일년째 나이키 더 드로우에 응모를 하고 있다
왜 예쁜 운동화를 찍는김에 대량생산
안 하는건지 이해불가지만
매번 마음에 드는게 있을때마다 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오는 당첨되지 않았습니다 카톡이
주는 좌절감.....
마치 로또에 당첨되지 않았을때와 비슷하다

혹시 내가 공홈에서 산 이력이 없어서 그런가 해서
몇번 구매도 했지만 당첨 소식은 계속 오지 않았다
지난주 금요일도 역시나 비당첨 소식에
마음 아파하고 지나가는데....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새로운 카톡 !!!!!
앞에서 누군가 입금을 안하고 지나간 것이다
10시~11시 응모였고
12시 4분 첫 당첨발표
그리고 3시에 추합이 발표됐다....

대학교도 예비번호 안받고 들어갔는데
난생처음 추합을 해봤다!!!



금요일에 바로 입금했고 월요일에 받았다
빠른빠른 배송♡♡♡♡
누럭박스를 한 꺼풀 벗기고 나면
나이키에서 살때 주는 주황박스가 아닌
간지 좔좔 검은박스가 나온다


다른 한정판은 다른 박스를 주나...?
박스부터 존예


신발은 언디핏 콜라보라고
온 몸으로 말한다 ㅎㅎ
노란색과 파란색 조합은 내가 원래도 좋아하는 색조합
(aka 삼성 라이온즈 올드 유니폼 색...)
상콤하고 발랄하다

올봄엔 유니폼 + 이 운동화 신고 직관갈수 있으면 좋겠네...^^

여튼 더드로우 첫 당첨이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다
다음 당첨까지 또 일년 기다려야할까...
더드로우... 그때는 피마원 콜라보로 부탁해

Posted by 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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