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오후 세시에 예약했다
원래는 크리스마스 코스로 운영한다고 했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냥 메뉴대로 한다고...
정시에 입장 도와준다고 했으나
10분전부터 열어주니 조금 일찍 가면 좋다


1인 1메뉴를 시켜야하므로 브리스킷과 비프립 플레이트
두 개 다 시켰다
브리스킷은 선택메뉴 중 두 개, 비프 립은 선택메뉴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그냥 세 개 다 맛볼수 있다
밥, 샐러드, 스프, 탄산음료는 무한 리필

스프는 좀 많이 달짝지근하다
내입맛엔 맞으므로 그냥 먹었다

브리스킷은 만원 추가해서 한우로 먹었당
금가루까지 뿌려주는 ㅋㅋㅋ

같이주는 빵에 야채랑 소스랑 같이넣고
햄버거처럼 먹으면 된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살살 녹는다

이어 나온 비프립도 부드럽게 썰리고 씹힌다
사실 특별히 맛있진 않았음

음식 나올때마다 직원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리필해줄것도 없는지 물어본다

마지막에 나온 소고기뭇국이 젤 맛있는 나는
뼛속까지 한국인인 것인가 ...

여튼 1인 4~5만원으로 배부르게 먹을수 있었다
그래서 까스활명수가 필순데 마지막에 주더라

다시 갈건가... 물으면 누가 사주는거 아님 굳이? 싶다

Posted by 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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